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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제 77기)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 김민수입니다. 저의 합격수기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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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 댓글 0건 조회 3,670회 작성일 19-01-11 14:26

77기 해군사관학교 사관생도가 된 김민수입니다.

이 글은, 학원에서 사관학교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쓰게 되었습니다. 수능 성적도 작년보다 많이 오르기도 했지만 더욱 좋은 성적을 내신 분들이 쓴 글이 수만휘에 널렸을 것이기에 저는 사관학교 시험 대비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래도 수능 국어, 영어에 대해서 선생님 통해서 연락주신다면 제가 어떻게 준비했는지 최대한 알려드릴게요. 원래 잘하시는 분들은 연락 안 주시는 게 나을 것 같고...(준비 방향이 달라서 원래 잘하시는 상태에서 n수 시작하신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시는 게 좋을 거에요) 제가 현역 땐 국어 모의고사를 교육청, 평가원 시험 날에만 풀어서 국어 멍충이 상태로 공부를 시작했고 수능 땐 그래도 1등급을 받았습니다. 영어도 18수능은 1등급 비율이 10%가까운 시험이었는데도 3등급이었거든요...근데 그래도 19수능에선 성적 올라서 95점 받았어요...(연락 안 올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 연락 주신다면 답변은 4월 쯤 사관학교 중간고사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폰을 못 받기 때문입니다.^^)

언더독이었기에 크나큰 반란을 일으키지 못한 언더독으로서... 언더독들의 더 크나큰 반란을 응원합니다

 

_사관학교 준비에 대해서

*1차 시험

사관시험은 시험 유형에 대해서 익숙해지는 것이 전제라고 생각합니다. 사관기출은 국어, 영어에 대해서는 5개년을 풀어보고, 수학은 교육과정이 같은 3개년은 풀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관시험 준비도 하면서 수능 대비 공부를 놓치지 않기 위해 3주 전부터 기출을 일주일에 2회씩 풀었습니다.

과목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어는 평균적인 기출출제 수준을 봤을 때,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수능 국어과목을 꾸준히 준비하시면서 국어 실력을 계속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은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들을 출제하기 때문에 수능 수학과 시간 관리가 달라져야합니다. 기본적인 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 수능 수학 과목을 푸는 페이스와 달라서 당황하지 말고, 종료 끝까지 풀 수 있는 문제만 확실히 풀자는 생각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손을 못 댈 정도로 어려운 문제는 잘 안 나오는 게 특징인 것 같습니다. 단계단계 슬슬 풀어나가십시오. 영어는 제 기준으로는 수능과 가장 다르고 세 과목 중 가장 어렵습니다. 제가 어려웠던 세 부분은, 연계가 없다는 점, 듣기가 없이 생활 영어가 지문으로 나오는 점, 문법 문제가 아주! 많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참고! 1차 시험 통과는 표점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어려운 과목을 잘 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영어와 국어가 주로 표점이 높게 나옵니다.) 연계가 없고, 듣기가 없어 시간을 줄이지 못하니 시간이 부족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어과목에서 자신 기준으로 최선의 점수를 받는 방법은, 사관학교를 1순위 목표로 하신다면, 영어는 사관 대비 인강을 들어서, 생활영어 지문과 문법을 아주 잘 공부해두셔서 다 맞추십시오. 사관학교가 1순위가 아니시고, 평소에 문법실력이 없으셨던 분이라면, 문법은 같은 번호로 다 찍으시고 일반적인 지문을 최대한 많이 맞춰서 1차 시험 통과를 목표로 하시는 것이 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사관 1차 시험에 준비에 대해 너무 허술하게 알려주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1차 시험은 통과할 정도로만 준비하시는 것이 재수생의 입장에서는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사관학교는 재수생의 경우에는 우선선발과 정시선발 두 단계를 거쳐 선발이 되는데, 우선선발이 수능 전에 최종합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욕심이 나실 수도 있지만, 현역 학교장 추천 분들이 다시 유입되는 부분과, 1차 선발에 4~5배수가 뽑혀 2차 시험 후에 결정되는 부분을 생각하면 결코 쉬운 길이 아닙니다. 그러니 수능을 잘 쳐서 정시선발로 합격하는 길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2차 시험

체력 검정

2차 시험 일정에 따라 최대 1달이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체력 만점을 받고 싶으신 분이나 기본 체력이 없으신 분은 6월 초, 기본 체력이 있으시다면 7월 초부터는 준비하십시오. 저는 7월 초부터 준비해서 918일 정도까지 2달 조금 넘게 운동을 했습니다. 학원에서 10~1030분 사이에 하원 후 집에 도착하면 11시 정도가 되었습니다. 주변 대학교 운동장에 가서 달리기, 걷기를 반복하며 오래달리기를 대비하면서 매일 1시간 정도 사용했습니다.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는 운동장에 가기 전후로 총 2세트를 했습니다. 팔굽혀펴기와 윗몸일으키기 기준 시간이 2분이었으니 총 8분 사용했습니다.

-오래달리기

초반에는 기록이 잘 안 나옵니다. 중요한 건 힘들 때 포기하지 않고 목표점까지 뛰는 것입니다. 그러면 서서히 기록이 늘게 됩니다. 저는 오래달리기를 3가지를 반복하면서 대비했습니다. 처음 운동장에 가서 걷기로 몸을 풀고, 1.5km를 초시계로 재고 최대한으로 뜁니다.(정말 포기하고 싶지만 끝까지 뛰어야 됩니다. 목표 시간을 줄인다는 생각으로!!) 그 후 걸으면서 몸을 다시 풀어주고, 200m달리고 30초 걷고 400m달리고 30초 걷고 600m달리고 30초 걷고 400m달리고 30초 걷고 200m달리고 이런 식으로 인터벌 운동을 했습니다. 그 후 잠시 걷고 운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2분 동안 최대한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하루 2번 씩 매일! 하세요. 초반엔 근육이 뭉치면서 아프지만 아파도 그냥 매일 하십시오. 만약 힘을 줄 때,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하루 쉬어주고 다시 시작하세요. 특히 중요한 점은, 시험 시엔 정자세를 엄격히 판단합니다. 윗몸일으키기는 양팔 어깨에 제대로 붙이고 배치기, 팔치기 하지 않으면서 연습하시고, 팔굽혀펴기는 최대한 내려간 것을 1회로 세면서 연습하세요.

 

2차 시험 면접

면접에 대해선 시간이 몇 달이 지난 지금이라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ㅠㅠ 제복인카페에 가입해서 도움을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세하게 말해드릴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혹시 2차 시험 치러 가시는 분은 선생님을 통해서 제게 연락주시면 소소하지만 아주 도움이 되는 꿀팁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제 사관학교 대비에 관련해서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조언(?)을 나름 정리해서 써보았습니다. 사관 2차 시험을 치고 나면, 10월 말, 우선선발이 되어 수능을 안 치러 가도 되는 망상에 빠지게 됩니다. 저는 정시 선발로 뽑혔는데요. 선발 된 후 생각해보니 사관학교 당락은 1차 통과만 된다면, 2차 시험에서 면접관 뺨만 안 때린다면, 수능 성적이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다 잊어버리고 수능에 집중하세요!

 

...저도 체력 시험 준비하면서 비 오는 날엔 쉬기도 하고 공부에 지친 날엔 가끔 쉬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2차 체력 시험을 준비를 시작하고 한 달에 빼먹은 날은 최대 5일은 넘지 않았어요. 또 학원에서 잠이 오거나 쉬는 시간에 의자를 이용해서 간단한 팔운동을 꾸준히 했었습니다. 결론은 힘든 날은 가끔 쉬시고! 꾸준히 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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